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0일 발생한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24일 정읍경찰서에 가해자를 폭행 및 협박 혐의로 고발했다.
노조 관계자는 인간적으로는 가슴 아프지만 고발을 단행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는 전체 정읍시청 공무원들의 명예가 달려있는 문제도 있으며, 이보다 더 큰 대의는 바로 이번 고발을 기회로 ‘폭력의 고리’를 끊어 버리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번을 사건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 지난해에는 없었던 행정 동우회에 정읍시 에서 배려하는 차원에 150개자리를 배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행정 동우회 현 회장은 1142개를 신청했는데 이것밖에 못해 주냐 남의 것을 뺏아서 라도 해줘야지 하면서 시장실 까지 가서 욕설을 하고 담당 김 모 계장을 수차례 발로 걷어차고 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사슬’을 끊어버리려 한다며. 대화와 타협에 기초한 민원인과 공무원 간의 훈훈한 덕담과 격려가 오가는 정읍이 됐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아쉬워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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