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8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739명에 비해 5.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행자 12%, 고령자 9.9%, 어린이 19.2%, 음주운전 10%, 사업용 차량 10% 등이 감소했다. 반면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 증가로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최근 2년간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지역도 올해 같은 기간 180명이 숨져 지난해 206명보다 12.6%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요인으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를 꼽았다. 정부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 계획 등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9월부터 2달간 음주 운전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주 2회 일제단속과 함께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처벌,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 등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했다. 집중 단속 이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48.8% 줄었고, 사고 건수도 18.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점검, 고속도로 사고와 이륜차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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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
경찰, 연말까지 사망자 최소화 위한 음주단속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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