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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원광대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6명 추가돼 총 11명
서울행 전주 익산 임용고시 수험생 6명 집단감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11월 20일 12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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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20일 오전 익산과 전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 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익산과 전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21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게 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20일 대 도민 담화문을 통해 “이날 오전 방역전문가 및 관계 시·군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며 도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익산과 전주에 대해선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강력히 점검할 것”이라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안전한 전라북도를 위해 도민들께서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도내에선 익산과 전주를 중심으로 모두 1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익산은 전날(19일)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조치가 떨어진 원광대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등 6명이 추가됐다.

따라서 전체 확진자는 최초 감염자인 의료진 A씨(전북 181번)를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또한, 전주와 익산에선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수험생 각각 5명과 1명이 동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임용단기학원 수험생들은 즉각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받을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군산에서도 주한미공군 장병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도내 감염자는 20일 낮 12시 기준 모두 203명으로 늘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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