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0주 동안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서진숙)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전통 문화교육과 전통한지공예 체험을 실시해 한국사회 적응을 쉽게 하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출신의 여성들로 한국으로 결혼과 함께 이주해 문화적 차이로 타국에서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취업을 돕는 등, 빠른 정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안균 전북대 산학협력총괄 부장교수의 진행으로 홍성님 전북도의원의 ‘우리나라와 전북의 역사와 시군의 문화’를 소개하는 교육과 예담공예 전선례 대표의 ‘전통 예절과 서랍장·찻상 등, 한지를 이용한 전통공예 제품을 만드는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필리핀 출신의 란니는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은데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교육을 받고 전통예절과 함께 공예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향후 생활이 정말 즐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전통문화 교육과 체험으로 우리나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통을 통한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소해 향후 취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우리 사업단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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