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니크 갤러리, 청년초대작가전

지구별에 여행 와 `다름'이라는 길을 걷는 어린왕자, 유도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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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니크 갤러리 제8회 청년초대작가전



자폐라는 이름으로 조금은 다른 삶을 살아온 유도현 작가는 ‘지구별에 온 여행자’전을 준비하며 작업실에서 한시도 붓을 놓지 않고 1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내왔다.

그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바로 ‘지구별에 온 여행자’전이다.

작가는 지금껏 지구별을 여행하면서 자신이 느껴왔던 다름이라는 시선들과 그로 인해 불편했던 생각과 고독했던 감정을 문화와 환경에 따라 학습된 단어로 전하는 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 언어 ‘그림’으로 표현하고 소통하고자 한다. ‘어두움’과 ‘밝음’의 대비를 통한 깊이를 통해 작가는 작품 간에 오묘한 결핍과 존재의 대비와 풍성하고 강열한 컬러로 자신에 삶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다.

유 작가의 여행길은 쓸쓸하지만은 않다. 그를 끊임없이 믿고 응원해 주는 ‘영혼의 친구’ 엄마가 있기 때문에.

피크니크 갤러리 유애숙 관장은 청년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를 펼침으로써 도내에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고 있다. 유도현 작가는 8번째로 초대 받은 작가이며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공현철 기자



▶ 전시장소: 피크니크 갤러리(완산구 서학로 12-1)

▶ 전시기간: 2020.10.30.~2020.11.08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평일 11:00~16:00/ 주말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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