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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들과 간담회


기사 작성:  이형열
- 2020년 10월 29일 11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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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28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사)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 집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원들은 귀농귀촌 군 자체예산 확보와 귀농귀촌에 대한 인식전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관리방안 개선, 귀농귀촌협의회 사무실 이전, 농업인에 집중된 보조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황 군수는“귀농귀촌 관련 사업비의 경우 국비·도비(군 매칭사업비)가 전부라고 소개하고 무주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사업과 성과를 위해서는 자체 사업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한정된 예산을 감안 생략할 사업은 생략하고 갖춰야 할 부분은 갖춰 가면서 귀농귀촌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황 군수는“인식 전환에 대해 귀농귀촌은 농업의 문제가 아닌 인구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교육강화 등 인식을 바꾸고, 귀농귀촌 정책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황 군수는“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관리 방안에 대해 더 많은 입교생들이 무주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입교생들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알맹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 군수는“2019년 신축된 실용교육장이 귀농귀촌인들의 교육장소로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잘 활용하시고 실생활에 필요한 장비도 필요성과 타당성, 실효성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만큼 무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눈 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농가주택 수리 지원, 청장년 귀농인 영농 지원, 고령 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지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로 구성된 임시거주 시설을 조성하는 등 각종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인 수는 9월 말 현재 3,396세대 4,525명으로 집계됐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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