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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전라북도 감사관과 간담회 가져

건설업계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하고 수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10월 26일 16시06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26일 전북도청 감사실 주무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사업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도내 대형건설현장에서의 전문건설업 공사물량 확보 및 수주확대, 전문건설업 업역보호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경 회장은 “올초 인프라건설을 위한 투자(SOC)예산이 12.6% 증가한 22조원대로 회복됐고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하려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계획에 나름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건설업계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마련으로 SOC예산도 일부 삭감돼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며 기록적인 폭우와 연이어 발생한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많은 환경적인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고 도내 건설업계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도내의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서 전북도민의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사업에 전북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부여와 하도급 공사 참여 확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해 지역사회내 경기에 활력을 주는 등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므로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하고 수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소규모 복합공사의 경우 건설산업기본법에 규정한 업무내용에 의거 해당공사 내용에 상응하는 올바른 전문건설업종으로 발주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며 “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 설계 시 표준품셈의 할증기준을 명확히 반영하는 등 세심한 지도와 관리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태경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전문건설사업자의 권익보호와 전문건설업 업역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며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통한 상생발전으로 전라북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말하며 전문건설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전라북도 감사실 관계자는 “관련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파악과 함께 새만금 사업과 도내 대형 건설현장에 전라북도 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도내 전문건설업 업역보호 및 발주 확대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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