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집회 인솔한 목사 3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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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목사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8월15일 전주의 한 대형교회 앞에서 150여 명을 관광버스에 태워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한 뒤 참석자 명단을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8월21일 A씨 등에게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전주시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인솔자 11명을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A씨 등의 거주지와 교회 등을 압수수색 해 증거물을 확보하는 등 최근까지 경위를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질적 인솔자 역할을 한 3명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나머지 8명은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경미하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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