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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도민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가치 확산 중요

-전북 로컬푸드 1번지·로컬푸드 성지...용진농협 전국적인 견학 장소
-농가의 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통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보편적 먹거리복지실현·지역선순환경제 확대 방향으로 추진돼야

기사 작성:  박상래
- 2020년 10월 25일 14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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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푸드를 통해 전북도민의 건강과 안전한 밥상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가치 확산이 중요하다”지난 23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주관으로 열린 ‘로컬푸드 가치 확산 위한 토론회’에서 이와 같은 의견이 도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해 △정책개발 △교육확대 △안정성을 담보한 로컬푸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토론회는 로컬푸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 확산으로 로컬푸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게다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출하자들이 행복한 로컬푸드, 푸드플랜이 계획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방안도 모색됐다.

더욱이 올해 초부터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고 가뭄, 홍수, 폭염등 기상 이변으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 또한 곡물 자급률이 20%인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갈 때 우리의 밥상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에서도 먹거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치단체별 푸드플랜 수립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지역은 전국적으로‘로컬푸드 1번지’또는‘로컬푸드 성지’로 알려져 있다. 2012년 전국 1호로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되면서 로컬푸드에 대한 자부심은 농민과 소비자, 자치단체로 이어지고 전국적인 견학 장소가 됐다. 게다가 소농과 고령농, 여성농, 귀농인들이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의 로컬푸드가 활성화돼 푸드플랜 수립의 기본이 되고 있다.

토론회의 첫 번째 시간은 정천섭 대표(지역파트너)와 나영삼 본부장(지역아파트 플러스)의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정부의 푸드플랜 정책에 따른 전북의 정책방향과 현황, 로컬 푸드를 통해 도민건강과 안전한 밥상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나영삼 본부장은 일본을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로컬푸드 가치확산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농가의 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통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보편적 먹거리복지실현과 지역선순환경제 확대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돼야 함을 설명했다.

이어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해서 정재윤 과장(완주군 먹거리정책과), 국주영은 의원(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분과), 최재원 과장(동김제농협 지도과), 유정희 상임대표(식생활교육 전주네트워크), 박근희 교사(전주중학교 영양교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위기의 농업·농촌 소비자들이 불안한 밥상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의 문제까지 한곳의 문제가 아닌 모든 것이 연결돼 쳇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고 있음을 이해해야한다.”면서 “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로는 연중다품목 기획생산체계 공공형, 운영조직 구축 정책통합과 연계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농도전북이 살아나고 전라북도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북의 특성에 맞는 계획이 수립되고 운영조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체계적으로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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