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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창호·단열재 지원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억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10곳에 고성능 단열·창호 교체, 에너지 고효율 설비공사 등 사업비 지원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9월 24일 17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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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36억 원을 들여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이 지나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 열악해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시키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은 △고성능 단열 △창호 교체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설비공사 등의 사업을 진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게 된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곳에서 먼저 사업을 벌인 후 나머지 6곳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1,000여 명의 원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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