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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코로나 확진

익산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9월 22일 18시45분
익산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22일 방글라데시 국적 A씨(30대 남·전북 116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그는 작년 말까지 국내에서 일하다 귀국한 뒤 최근 익산지역 한 기업에 재취업하면서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직후 음성 판정과 함께 회사 숙소에 머물러온 그는 자가격리 마지막 날인 이날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자는 “검사결과 본국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국내에 입국한 뒤 잠복기를 거쳐 그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입국직후 해외 입국자 전용 버스를 이용하는 등 현재까지 도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단, 방역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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