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22일 방글라데시 국적 A씨(30대 남·전북 116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그는 작년 말까지 국내에서 일하다 귀국한 뒤 최근 익산지역 한 기업에 재취업하면서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직후 음성 판정과 함께 회사 숙소에 머물러온 그는 자가격리 마지막 날인 이날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자는 “검사결과 본국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국내에 입국한 뒤 잠복기를 거쳐 그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입국직후 해외 입국자 전용 버스를 이용하는 등 현재까지 도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단, 방역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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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코로나 확진
익산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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