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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부수', 나란히 책 펴낸 이병은-이혜성씨 부부

■ 이병은 `창업, 4천5백 송이 포도나무로 플랜하라'
이혜성 `완벽한 결혼 생활 매뉴얼' 발간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9월 17일 14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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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부수’ 이병은 포도나무 법무사 사무소의 법무사가 ‘창업, 4천5백송이 포도나무로 플랜하라(행복에너지)’, 이혜성 전북도의회사무처 이혜성 예산결산전문위원이‘완벽한 결혼 생활 매뉴얼(미바스북스)를'를 잇따라 펴냈다.

경기불황과 함께 고용불안, 백세시대 등을 이유로 창업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창의 희성농장 입구에는 정자가 있다. 정자에 한 남성이 앉아 있었다. 그는 한눈에 보기에도 여느 농부와는 조금 달라 보였다. 농사용 작업복이 아닌 깔끔한 외출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모습은 농부라기보다는 록스타에 가까워 보였다. 그렇다. 나는 지금 농부가 아닌 록스타를 만나기 위해 자동차로 1시간 넘게 달려온 것이다. 내가 희성농장을 찾아온 이유는 포도농법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4,500 송이 포도나무 플랜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맞닥뜨리는 난관과 그에 따른 해답들을 제시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생활 매뉴얼'은 이유 없이 행복한 부부는 없다고 강조한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끌리는 연인이 되는 법, 나이 들어서도 배우자와 잘 지내는 법이 있을까. 작가는 행복한 결혼생활 노하우 4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상대의 취미와 꿈을 존중한다. 처음엔 상대가 가진 취미와 꿈이 매력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부로 살다 보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힘든 부분이 발생한다. 상대의 취미나 습관, 꿈을 존중하려고 노력하자. 서로가 좋아하는 일을 같이 하다 보면 새로운 취미도 개발할 수 있고, 취미를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 우정도 쌓이게 된다. 또, 서로의 꿈을 존중하고 응원하고 돕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서로의 꿈을 이뤄주는 디딤돌이 되는 영광은 덤이다. 둘째,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준다. 부부 중 한 명에게 혹은 가족의 일원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힘든 것은 당연지사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상대를 배려하고 함께 기도하며 헤쳐나가겠다는 태도가 중요하다. 여유가 사라지기 때문에 상처를 주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셋째, 사소한 문제라도 함께 상의하기를 강조한다. 각자 업무로 12시간 이상을 떨어져 있고, 그 시간 동안 겪는 일들이 다르다. 서로 어떤 좋은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로 속상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작은 문제라도 사소한 감정이라도 공유하자는 주장이다.. 넷째, 서로의 심신 건강을 챙긴다. 기상 시간, 취침 시간, 식습관, 운동, 약한 부분, 잘 걸리는 병 등 부부는 서로의 건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60대는 살갗만 닿아도, 70대는 존재 그 자체가 이혼감’이라는 말을 거부한 가운데 서로에게 오래오래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이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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