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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군립도서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창의적 공간 재탄생


기사 작성:  박길수
- 2020년 09월 17일 13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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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면에 소재한 오수군립도서관이 아이와 청소년, 지역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겁고 창의적인 주민 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수면 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인 ‘20년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생활SOC사업 등 단위사업에 대해 활성화 계획수립 없이 재정·기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군이 선정된 공모사업은 ‘들락달락 맘(mom) 편한 오수창의키움 공작소’로 기존 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추가 공간을 만들어 오수초와 오수중, 오수고와 함께 인근 3개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등 전 세대에게 열린 생활밀착형 SOC 기능강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 오수군립도서관은 입실읍에 새롭게 지어진 군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만들어진 ‘신개념 주민 문화공간’으로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앞서 군은 오수면 군립도서관 건물의 활용 방안을 모색 중 방과 후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초중고생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번 사업을 착안해 공모 선정됐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돼 국비확보에 성공한‘맘 편한 오수창의키움 공작소’는‘맘’은 엄마의 ‘mom’과 함께 ‘마음이 편하다’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공간이 생겨 ‘엄마도 편하고 맘도 편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창의키움 공작소에 아동친화공간인 키즈존을 비롯한 청소년 친화공간인 미디어창의실, 동아리실, 공연장, 다목적실, 야외활동 공간 등을 조성한다.

여기에 온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옥상정원, 북카페, 이야기뜰 등 가족친화적인 공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 시 리모델링 및 증축과 함께 인접해 있는 게이트볼장을 이전시켜 추가 부지를 확보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오수면민의 종합 문화‧행복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오수고등학교 반려동물학과 신설에 따른 실습 및 직업체험공간 등 학생 활동 거점을 조성하고, 그린 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 건축계획도 도입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외부 인구유출을 막고, 오수고와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한 청장년 창업, 공작소 운영관리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수지역은 물론 지사·삼계 등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특히 공작소는 아이와 청소년들이 맘껏 놀고, 창의력을 키우는 핵심공간이자 전 주민의 교류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공동체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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