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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전북 101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위를 브리핑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주 방문판매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전북도는 방판업 종사자인 A씨(50대 여, 전주)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기침, 발열, 미각 소실 등 이상증세를 보였지만 전주와 익산지역 병원, 마트,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A씨를 군산의료원으로 이송한 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확인된 접촉자는 지인들과 의료진 모두 21명. 방역 당국은 이들을 포함해 전주와 익산 주민 37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했다. 이 가운데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강영석 도 보건의료과장은 “A씨의 경우 기존 방판업과 달리 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다단계 형태의 영업활동을 해온 것으로 파악돼 직접적인 접촉자는 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접촉자가 몇이나 될지는 앞으로 객관적인 동선이 확보되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감염원에 대해선 “현재 객관적인 동선이 나오지 않아 특정할 수 없다. 정밀한 역학조사가 필요한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전주에서 양성자가 한 명 더 추가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1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달 중순 확진된 방판업 종사자 B씨(전북 67번, 50대 여, 전주)의 경우 자신의 가족은 물론 지인들,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 손님 등 모두 8명을 감염시켰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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