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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한병도-소병훈 의원, 최고위 입성 관심

민주당 전당대회 D-30…1인 2표제 당대표 뿐 아니라 최고위원 경쟁률 치열
한병도 의원 뿐 아니라 군산출신 소병훈 의원 향한 전북 지지세 확산 기대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7월 29일 17시12분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8·29 전당대회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출신인 한병도(익산시을),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 정치권은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가 출마한 당대표 경선 뿐 아니라 4위 안에 들어야 당선되는 최고위원 선출 향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고위원 선거 결과는 전북 정치의 위상 확보와 직결되는데다 전북 현안해결의 동력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도내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내 주요 인사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12년만에 국회에 재입성한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의 한병도 의원을 향한 도내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군산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한 소병훈 의원 당선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소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전주 특례시 지정 등 전북 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서는 등 애향심을 아끼지 않았다.

최고위원 투표의 경우 1인 2표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점에서 전북 정치권의 캐스팅 보트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소 의원이 지난 28일 저녁 열린 재경 전북도민회 주최 21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에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것도 이 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선거인단은 대의원 45%, 40%, 국민 10%, 일반당원 5%로 구성된다. 대의원 선출 방식과 21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 이번 전당대회가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전북의 경우 10개 지역위원회 소속 대의원은 458명으로 군산 지역위원회 대의원수가 60명으로 전북에서 가장 많고 익산갑·을이 각각 38명으로 가장 최소 규모다. 또한 전주갑 46명, 전주을 49명, 전주병 58명, 정읍·고창 44명, 남원·임실·순창 39명, 김제·부안 41명, 완주·진안·무주·장수 45명으로 구성됐다.

정치권은 과거와 달리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이 분리돼 실시된다는 점에서 전북지역 대의원의 응집력이 한병도 의원 및 소병훈 의원의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과 전남·광주의 권리당원 규모는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호남 민심의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한 초선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는 중진부재의 전북 정치권이 중앙에서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는 기회”라며 “후보들의 개인 역량 뿐 아니라 정치권의 위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당원 및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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