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의원간 '불륜설'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유진우 의원에 이어 고미정 의원도 제명됐다.
김제시의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17일 오후 오후 2시께 윤리특위에서 이미 제명이 결정된 고 의원의 제명을 의결했다.
전체 의원 13명 중 당사자인 고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12명 의원이 제명 찬반 투표에 참여했다.
비공개로 열린 거수 투표 결과 재적의원 전체인 12명 전원이 제명에 찬성했다.
이로써 고의원은 이날 투표 결과에 따라 제명 직후 의원직을 잃게됐다.
앞서 김제시의회는 오전 10시 제명 여부 결정을 위한 임시회를 열었으나 기명 투표와 무기명투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 한 차례 정회를 거듭한 끝에 오후 3시 거수투표로 고 의원의 제명안을 의결했다.
한편, 노규석 의원은 제명 찬반 투표를 마친 뒤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진흙탕으로 얼룩진 김제시의원 모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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