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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강화해야


전북 도내 8개 해수욕장 개장
도민들의 적극적 협력 필요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7월 09일 14시14분
고창군이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을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을 위해 화장실과 주차장 조성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안전관리 근무인력을 배치했다. 이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로 고창군이 자체 운영안을 마련,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집중키로 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객이 감소함에 따라 전북지역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3개 시,군 8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해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부안의 경우,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주변에 새만금방조제와 채석강, 적벽강, 내소사 등 관광명소가 밀집돼 있을 뿐만 아니라 콘도와 펜션,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 휴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항과 위도해수욕장은 올해 정부가 이용을 권장하는 해수욕장 25선에 선정돼 예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해수욕장에 방역관리자가 지정되는 등 현장대응반이 구성된다. 전북도는 다중이용시설물인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소독 ・ 환기와 동시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특히 해수욕장 주 출입구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플래카드와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15분 간격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사항은 기침・인후염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간격 2m 유지, 체액 배출 금지, 해수욕장내 음식물 섭취 최소화 하기 등이다.

고창군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이용, 방문객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하고, 군산은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외 샤워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 지자체 실정에 맞은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발열체크를 위한 검역소 운영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모든 사란들의 협조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지자체 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철저한 방역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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