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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지원자격 대폭 낮춰

신혼Ⅰ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배우자가 소득 120%)
신혼Ⅱ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배우자가 소득 130%)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7월 08일 16시58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의 지원자격을 대폭 낮췄다.

LH는 신혼부부 ‘전세임대Ⅰ·Ⅱ 유형’의 지원 자격을 추가로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 공고에서 소득기준은 신혼Ⅰ의 경우 입주신청일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120%) 이하다.

신혼Ⅱ의 경우 공고일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130%) 이하다.

두 유형 모두 홍 자산 2억8,800만원 이하, 자동차 2,468만원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한도액은 신혼Ⅰ은 수도권 1억2,000만원, 광역시 9,500만원 기타 도 지역 8,500만원이다.

신혼Ⅱ는 수도권 2억4,000만원, 광역시 1억6,000만원, 기타 도 지역 1억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세보증금이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주택의 경우 초과분을 입주대상자가 부담하고 임차권은 LH에 귀속되는 조건이다.

임대보증금은 신혼Ⅰ의 경우 지원한도액 내 전세보증금의 5%, 신혼Ⅱ의 경우 지원한도액 내 전세보증금의 20%다.

월임대료는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별도의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혼Ⅰ은 9회, 신혼Ⅱ는 2회(자녀가 있는 경우 2회 추가)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

신혼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혼Ⅱ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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