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 첫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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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에 특별장학금으로 응답했다. 장학금 지급 결정에 따라 학생들은 1학기 납부금액의 10%를 돌려받게 된다.

6일 전북대는 코로나19에 따른 재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결정은 전국 국립대 중 전북대가 처음이다.

대학과 학생회 협의에 따라 결정된 지급기준은 직접 납부한 등록금의 10%다. 다만 1인당 평균 등록금 액수가 196만원임을 감안해 상한액은 19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지급 대상은 2020년 1학기 등록금을 납입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을 원칙으로 한다. 2019년 후기 졸업생은 장학금을 직접 지급 하고, 2학기 등록생은 납부 예정인 등록금에서 감면 처리할 방침이다. 휴학생은 복학시 장학금이 지급된다. 1학기 내 자퇴하거나 제적된 학생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동원 총장은 “등록금 동결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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