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부터 유통 가공체험 관광 등을 아우르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는 익산 내 현재 16개소가 있는데 까다로운 정부의 인증 절차를 거치면 관련법에 따라 각종 우대 혜택 등 폭 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농촌융복합 인증 경영체를 내년도 20개소까지 늘리기 위해 잠재력이 있는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며 직접 생산뿐 아니라 유통, 가공, 체험 관광까지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책을 시도하고 있다.
정부의 공식 인증을 받지 못했어도 이와 같은 형태로 농업의 확장을 시도하는 농업 경영체들에게 운영 자금과 토지구입과 같은 시설 자금에 각각 최대 3억원, 최대 30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농촌 융복합 관련한 농업의 아이템을 구상 할 경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아 성장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되어주는 제도인 셈이다.
마을 기업들이 농산물을 생산해 즙, 분말 등 가공 식품 생산시 식품위생법개정으로 품질 검사가 확대됨에 따라 검사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 사업이 출발했다.
이 사업은 현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게도 적용되며 상품 디자인 개발, 포장지 개발 및 제작등의 마케팅을 지원하며 농업경영체들 사이에서 매년 1.5~2대 1의 경쟁률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1개소를 공모 선정해 시설 신축이나 리모델링, 기계 설비 등이 지원된다.
2018년에는 A사가 혜택을 받아 농산물 전시판매장을 신축했고 2019년에 선정된 B사는 HACCP인증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며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올해에는 누룽지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하고 금속 검출기를 도입해 HACCP인증에 맞는 위생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전북도의 엄정한 심사 끝에 C사가 선정돼 현재 사업을 한창 진행중이다.
익산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는 달콤한 맛과 품질을 자랑해 매년 농가 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이다.
시는 고구마 생산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체험까지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삼기농업협동조합을 통해 네트워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 선진지 견학과 벤치 마킹, 시장조사 분석 등을 거쳐 관광 연계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익산시는 이처럼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1차산업과 2·3차 산업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 분야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졌으나 농업인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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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
농림부 공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육성 생산은 기본, 유통 가공 체험관광등 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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