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중앙동 주민화합공동체는 중앙동 대동로·태진로 주택가 일대에 골목 꽃길을 조성하는 ‘마을을 케어하는 중앙동 커뮤니티 농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원도심 지역인 이곳은 주택재개발 구역의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쇠퇴도가 매우 심한 지역이었다.
주민화합공동체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주택가 골목길에 튤립, 마가렛, 페츄니아 등의 꽃을 식재했다. 오래된 담벼락에는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벽화도 직접 그려 넣어 아름다운 길로 만들었다.
최근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로 추천된 이 골목길은 금암1동 마을계획 추진단과 전남 마을활동가들의 견학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또 인근 유치원 아이들의 소풍장소와 포토존으로도 활용되는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정용 중앙동 주민화합공동체 단장은 “중앙동 커뮤니티 농원의 남은 하반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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