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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 강성원-양희재 2파전

기사 작성: 박영규 - 2020년 06월 29일 15시12분

남원시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가 4선 강성원 의원과 3선 양희재 의원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반기 의장단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성원 의원과 양희재 의원 2명이 의장직에 도전장을 냈다.

당초 의장선거에는 양해석 부의장이 합세해 3파전이 전개됐으나, 막판 양 부의장이 뜻을 접으면서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부의장엔 3선 김종관 의원과 4선 박문화 의원이 후보등록 해 경쟁하게 됐다.

의장단 선거는 7월 1일 개최되는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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