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출마한 4선의 박일 의원이 26일 돌연 사퇴했다.
앞서 더불어 민주당 정읍 고창위원에서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여론조사에서는 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위장 경선후보로 지난 20일 결정된바 있다. 박 의원은 특히 시민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또 의원 간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26일 오후 정읍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사퇴 배경을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정읍 산내면 구절초 공원 구름다리 공사와 관련 금품 수수 혐의로 형사소송이 진행 중이다.
본인은 금품을 전혀 수수하지 않았지만 아직 소송이 판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를 유지할 경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장선출이라는 목표에 장애가 될수 있다며 저의 자존심과 정치소신에 부합치 않아 선당 후사의 정신으로 의장경선 후보를 사퇴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정읍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조경 받는 정읍시 의회가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결단을 내렸다며 명예회복 후에 새로운 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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