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경제 살리는 ‘전주착한캠페인’ 벌인다

10일 하현수 전주남부시장 상인회장 사전 붐 조성 위한 ‘착한 훌라후프 챌린지’ - 26일부터 ‘전주 착한 소비다(多)’, ‘전주 착한 큰장터’, ‘전주 착한 아티스트’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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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시민이 참여하는 착한 소비촉진 운동이 펼쳐진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기 위해 ‘2020 전주착한캠페인’을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첫날인 10일에는 하현수 전주남부시장 상인회장과 30여명의 상인들이 ‘착한 훌라후프 챌린지’를 통해 착한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챌린지는 평소 즐겨듣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동작이나 멘트를 하며 훌라후프를 30초 이상 돌리는 영상을 촬영한 뒤 전주착한캠페인 홈페이지(www.goodjeonju.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oodjeonju),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oodjeonju/?hl=ko)에 올리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훌라후프를 통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챌린지 참여를 통해 ‘전주착한캠페인’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오는 26일부터는 △전주 착한 소비다(多) △전주 착한 큰장터 △전주 착한 아티스트 등 본격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1개월간 펼칠 계획이다.

‘전주 착한 소비다(多)’는 외식업 500개소와 슈퍼마켓 100개소, 숙박업(호텔포함) 100개소 등 총 700개소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참여업체들은 상품 또는 이용요금을 할인해 전반적인 소비 촉진을 유도키로 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과 임산부 등의 쇼핑을 돕기 위해 짐을 들어주는 ‘착한 슈퍼맨 서비스’도 남부·신중앙·모래내·서부시장 등에서 진행키로 했다.

‘전주 착한 큰장터’는 27일 혁신도시 엽순공원에서 시작한다. 이후 다음달 4일에는 에코시티 세병공원, 11일에는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사회적경제제품과 바이전주 우수제품, 전주푸드 우수 농산물 등을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훌라후프 기네스 도전,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주 착한 아티스트’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착한캠페인 주요 거점과 착한 큰장터 행사장에 방문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인들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려울 때 함께 살아가는 ‘전주형 상생정신’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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