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의원은 3일 “일하는 국회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21대 국회는 6월 5일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6월 8일 상임위원장 구성을 마쳐 과거의 관행을 버리고 일하는 국회로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현재의 갈등은 오늘 내일 일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후 “좋지 않은 모습과 관행을 뒤로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법안과 예산 심의를 펼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기존의 관행으로는 21대 국회를 이끌어 갈 수 없다”미래통합당을 향해 호소했다.
상임위원장을 둘러싼 갈등은 실제 지난 1988년 4.26총선 당시 첫 여소야대 국면에 접어들어 13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직을 배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3대 총선부터 20대 국회까지 원 구성을 마치는데 평균 41일 가량이 소요됐고,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임기가 개시된 지 80일이 지나 원구성이 마무리되기도 했다.
이원택 의원은 끝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와 국민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선 원구성을 조기에 마쳐 정부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경예산 35조 3,000억 원 등이 국민에게 하루빨리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21대 국회는 6월 5일에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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