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7월13일20시03분( Monday ) Sing up Log in
IMG-LOGO

주택금융공사,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 이달 말 출시

전세보증금의 연 0.7%를 보증료로 내면 집주인이 계약 종료 후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더라도 주택금융공사가 대신 반환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6월 03일 15시30분
전세금을 대출받은 서민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이 이달 말 출시된다.

아파트와 주택 구분 없이 전세보증금의 연 0.7%를 보증료로 내면 된다.

집주인이 계약 종료 후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더라도 주택금융공사가 대신 반환해줘 집주인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주택금융공사가 추후 회수하는 방식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금융위원회는 3일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의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이달 중 금융기관에 통지할 방침이다.

보증료율은 일반 세입자는 연 0.07%, 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 가구를 포함한 우대가구 등은 연 0.05%이다.

보증 한도는 수도권 5억원 이하, 비수도권 3억원 이하다.

예를 들어 전세금 3억원에 신혼부부일 경우 0.05%를 적용하면 반환보증 요금은 연간 15만원이 된다.

지금까지는 반환보증에 가입하려면 별도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다른 기관을 찾아야 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은 개인 기준으로 아파트 연 0.128%, 그 외 주택 연 0.154% 등으로 주택금융공사보다 높은 수준이다.

기존 주택금융공사 이용자 입장에서는 전세금 반환보증 결합상품 출시로 더 쉽고 저렴하게 전세금 반환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아파트와 그 밖의 주택 간 차등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사는 세입자라면 다른 보증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보증료 절감 폭이 더 크다는 장점이 있다.

/김종일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종일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