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라감영 인근 건물의 경관개선을 추진해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라감영부터 완산교까지 500m 구간의 건물에 전라감영의 정체성을 담아 주민 스스로가 관리할 수 있도록 59개 건축물 소유자 등과 ‘전라감영로 경관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에 따라 시는 참여 건물 관리자에 대해 전문가 자문, 건물 외관·옥외광고물에 대한 경관 가이드라인, 건물 외관정비 비용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이 지역 주민들은 2018년 9월 경관협정운영회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운영회는 건축물 외관정비와 간판, 공작물 등의 설치 시 경관 가이드라인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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