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에 숲속작은도서관 생긴다

전주시, 10월까지 평화동 맏내제 인근에 학산 숲속작은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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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평화동 맏내제 인근 부지에 ‘(가칭)학산 숲속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학산 숲속작은도서관은 연면적 70㎡(21평) 규모로, 부지 내 수목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목구조 형식으로 건립된다.

시는 이 도서관을 인근의 학산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책도 볼 수 있는 책놀이터로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아동도서와 팝업북 위주로 책을 비치하고, 생태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곳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문학류와 베스트셀러 등도 비치키로 했다.

시는 건지산 숲속작은도서관과 동일하게 도서 열람만 가능한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자연 속에서 책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숲속작은도서관을 통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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