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6월04일19시15분( Thursday ) Sing up Log in
IMG-LOGO

국회의원 당선인들, 등원 준비 분주

21대 국회 전북 당선인들 국회의원회관 5층이 로얄층
보좌진 확정 단계 이원택 당선인 보좌진 내정자들과 소통 토론 눈길
국회 원구성 협상은 불투명, 상임위원회 윤곽은 늦어질 듯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5월 21일 16시40분
IMG
##사진 설명 20대 국회는 지난 20일 마지막 국회 본회의를 열려 134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는 29일 마무리된다. 사진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바라본 국회 본청 모습.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전북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등원 준비로 분주하다.

전날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가진 도내 다수 당선인들은 21일 국회에 머물며 이해찬 당 대표와 오찬을 가진 뒤 보좌진 내정자들과 21대 국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29일까지 임기인 20대 국회의원 낙선자들 다수가 이사를 완료, 방을 비우면서 21대 전북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의원회관 호실도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원 회관 5층이 로얄층으로 이상직(전주시을 507호) 당선인을 비롯해 윤준병(정읍고창 522호), 이원택(김제부안 523호) 당선인과 무소속 이용호(518호) 의원이 운집하게 됐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직 당선인은 5층에서 승강기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김관영(군산) 의원실을 이어받게 됐다.

역시 재선에 성공한 김윤덕(전주시갑) 당선인은 김부겸 의원이 썼던 814호를 택했다. 이 방은 홍영표(18대), 유인태(19대) 의원이 거쳐 갔다.

이밖에 김성주(전주시병 637호) 신영대(군산 610호), 한병도(익산을 728호), 김수흥(익산갑 831호) 당선인의 의원회관 사무실이 확정됐고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은 기존 1024호를 21대 국회에서도 쓰기로 했다.

또한 이날 국회에선 이원택 당선인이 정책 및 정무 보좌관을 비롯한 비서관 및 각급 비서 내정자와 함께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1대 국회에서 역할 및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 당선인은 지난 주말 김제에서 보좌진 내정자들과 상견례를 가진데 이어 이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 당선인은 “보좌진의 팀 워크와 소통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자주 토론하고 보완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당선인들의 분주한 마음과 달리 국회 원구성과 개원 시점은 기약없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민주당과 시민당이 합당절차를 마무리,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진행중인 반면,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은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합당 장벽을 높이는 모양새다.

국회법에 따른 상임위원장 선출 법정 시한은 6월 8일이지만 지켜질리 없다는 예상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민주당은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과 원구성 협상은 없다”며 “편법과 반칙이 용인되지 않고 정도와 원칙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정민 대변인은 “원구성이 지연될수록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합당의 길로 직진하라”고 촉구했다.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영희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