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6월02일19시58분( Tuesday ) Sing up Log in
IMG-LOGO

새만금 육상 3구역 태양광 사업 수주전 치열

새만금개발공사 18일 사업제안서 접수하고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착수
육상 3구역 태양광사업은 1,000MW급 발전시설과 함께 주변 지역개발 포함
현재까지 2~3개 건설사와 1~2개 발전사 대결구도 형성에 금융사들도 참여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5월 17일 12시19분
새만금 육상 3구역 태양광사업을 두고 수주전이 과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3~4개 건설서와 발전사간의 대출구도가 형성된데다 4~4개 은행과 증권사들도 경쟁을 펼치고 있어서다.

1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는 18일 사업제안서(계획)를 접수하고 새만금 육상 3구역 태양광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

당초 지난 11일 제안서를 접수할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확산 등으로 인해 마감일을 일주일 연기했다.

새만금 육상 3구역 태양광사업은 100MW급 발전시설과 함께 주변 지역개발까지 포함돼 있어 작년과 올해 1분기 사업자를 선정한 1. 2구역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시설만 놓고 봐도 1, 2구역에 이어 3번째로 규모가 큰데다 주변 지역개발도 포함돼 있어 총 사업비 규모는 2,000억에서 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때문에 앞서 1구역(5파전)처럼 까지는 아니더라도 3~4개 사업자간의 치열한 수준전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경쟁구도를 부면 2~3개 건설사와 1~2개 발전사(민간·공공)가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와 저금리 기조 등으로 새로운 대체투자 영역 확보가 시급한 은행들과 증권사들의 참여 열기도 치열하다.

국내 대형 시중은행과 증권사 몇 곳이 참여여부를 검토 중이지만 결과를 내는데까지는 조심스런 분위기다.

주변 지역개발이 포함돼 있어 지역주민의 민원이 최대 변수인데 시작전부터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부족했다면서 강한 불만을 표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업중지가처분신청과 사업자간 담합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사업자체가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도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변 지역개발이 포함된 만큼 대형건설사들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야 한다”며 “현재 몇몇곳과 사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새만금공사 관계자는 “공모지침상 담합은 제안 자체를 무효처리하도록 돼 있는 만큼 공정한 공모절차 준수를 통해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면서 “오는 18일 제안서 접수가 마감되면 곧바로 평가업무에 착수에 빠르면 이달 말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종일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종일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