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기업인 전북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영세소상공인들에게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게 경영안정 자금 등 지원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활 수 있도록 직접 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피해구제 및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5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생긴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은 지원하고 있다.
기존 대출의 경우도 만기 도래 시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기한연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 대출상품 등을 합해 4월 말 기준 4,000역 건ㅇ 총 4,000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은행 자체 지원 외에도 범위를 확대해 정부 및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금융지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대출상품’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대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대출상품’ 등을 통해 1,900건, 630억원을 지원했다.
또 정부가 시행하는 ‘초저금리 12조원 금융지원 패키지’ 일환으로 코로나19 피해 영세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도 판매 중이다.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긴급자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영업점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빠른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전담창구 운영 외에도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영업점으로 지정해 운영,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편의를 더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주변 상가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상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착한소비에 앞장서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한 나눔 및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총 2억1,700만원의 특별성금을 조성하고 도내 자치단체별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도왔다.
은행 임직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1,800만원을 포함한 특별성금 4,0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 향후 사회복지시설 방역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모든 학교의 졸업식 및 입학식, 수출 등의 취소로 큰 피해를 입게 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 및 직원들이 전통시장 4곳을 찾아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상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학교 급식용 농산물 납품 농가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500상자를 구입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전주시에서 시작한 착안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 당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월부터 6월까지 30% 인하했으며 군산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1,500장을 전달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은행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며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 및 비용부담 완화 등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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