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용(42) 당선인이 연일 화제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총감독을 맡아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을 배출한 그는 비인기종목에 대한 국민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며 사실상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견인했다.
특히 전북 정치권 안팎에 이 당선인이 전주 팔복동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당선인은 전주남초, 풍남중, 완산고를 나와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제연맹 스포츠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역에서 전주 평화동 감자탕집 아들로 통할만큼 친숙하다. 적어도 매월 한차례 이상씩 고향집을 찾는 효자다.
이용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한 정운천 의원과 함께 보조를 맞추며 전북 현안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체육인들의 처우 개선 등 관련 분야 육성 뿐 아니라 전북 출신으로서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자 도내 10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의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한다”며 “도울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적극 돕겠다”고 다짐했다.
이용 당선인은 “새벽부터 밤까지 운동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수당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상황”이라고 전제한 후 “체육계는 여전히 초·중·고 스포츠 강사나 체육회 직원, 운동선수, 지도자 대부분이 비정규직정규이다. 그들이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법률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 당선인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8번으로 입후보해 당선을 확정 지었으며 한국체대 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학박사로 ‘썰매 대부’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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