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 농가의 유해조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획 트랩을 지원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
유해조류는 직박구리 와 어치, 까치, 물까치 등으로 과실의 당도가 오르기 시작할 무렵부터 과일을 쪼아 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처럼 유해조류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과 피해가 줄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사과와 배, 단감, 복숭아 등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포획 트랩을 지원했다.
포획 시기는 산란기 전과 과실 수확기이며, 사전에 환경과에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 승인을 받고 설치한다.
0.5ha에 1세트 기준으로 과원 외각에 100m 거리를 두고 설치하고, 물까치와 직박구리, 까치를 유인 새로 사용하며 물과 먹이를 주어 관리해 준다.
센터는 유해조류를 직접 포획하는 방법으로 개체 수의 밀도를 줄여 장기적인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조류로 인한 농작물 피해 경감을 위해 포획 트랩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랩을 설치한 농가들은 하루 평균 20마리 이상, 14일 동안 총 400여 마리의 유해조류를 포획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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