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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신영대-이강래 후보 지원 나서

29일 군산 방문 군산조선소 재가동 공약 적극 지지 총력 다짐
오후 이강래 전북 선대위원장 등과 남원공설시장 방문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3월 29일 14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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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군산과 남원 지역을 찾아 신영대, 이강래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먼저 호남 지역 첫 방문지로 군산을 택한 이 위원장은 29일 오전 신영대 후보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찾아 “심각한 경제적 위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군산시를 살릴 수 있는 우선적인 해법은 조선소의 재가동”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한때 전라북도 전체 경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했던 군산시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2017년 7월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 그리고 올해 OCI 군산공장 구조조정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한탄한 뒤 “군산 지역경제 위기의 해법이자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우리 당의 의지이자 공약”이라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신영대 후보와 함께, 당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선적으로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국무총리를 지낸 이 위원장은 특히 “새만금은 군산, 김제, 부안은 물론이고 전라북도의 경제, 미래가 걸린 국가적인 사업”이라고 전제한 후 “새만금과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세 차례 이상 군산을 방문하셨고, 저도 총리 재임 중에 아마도 네 번 이상 이 곳을 온 것 같다”며 “이제까지 어느 정부와 비교가 안 될 만큼 문재인 정부의 새만금 개발에 대한 열의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만금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에 대한 대통령의 애정, 그리고 저의 사랑도 변함이 없다”며 “그런 관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군산을 비롯한 전라북도가 좋아진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려면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돼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신영대 후보는 이에 대해 “바쁜 일정 가운데 군산조선소 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재가동에 대한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격려를 해주시는 군산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하다”며 “최악의 경제적 위기에 빠진 군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인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 공설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낙연 위원장은 이강래 전북 선대위원장, 이개호 의원,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 윤준병 후보, 전북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국립공공의료 대학(원) 설립이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이 됐다. 이 후보가 국회에 입성해야 올해 안에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리산 친환경 열차사업도 이강래 후보가 김현미 장관과 함께 많이 힘썼다”며 “이강래 후보가 당선이 돼야 지역에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이용호 후보의 복당과 관련해선 중앙당에서 수차례 입당 불허 방침을 밝힌바 있고 한번 거부된 적이 있어 상황이 바뀌더라도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무소속 이용호 후보도 이 위원장 방문 시간에 맞춰 남원시 춘향골 공설시장을 찾았고 양 후보 지지층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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