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 처리수를 가뭄 상습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고수면과 아산면 일원에 8.4㎞의 관로를 매설해 1일 1600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으로써 현재 공정율은 80%정도다. 이달 말 사업을 완료해 하수처리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습 농업용수 부족지역에 안정정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농민들에게 시름을 덜어주고 농업소득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근 상수도팀장은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로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국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창군 군민들의 영농활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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