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1명 이상증세

도내 420여명 코로나 감염증 첫 조사 앞으로 1만여명 추가 조사 예정돼 주목

<속보>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도내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1명이 이상증세를 보였다.

지난 26일 밤 중앙정부로부터 신천지 신도 명단을 넘겨받은 전북도와 일선 시·군 보건소가 첫 밤샘 조사를 벌인 결과다.<본지 2월26일자 1면 보도>

전북도는 27일 오전 기준 도내 신천지 신도 425명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조사를 벌인 결과 이중 1명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답해 즉각 진단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2월중 대구지역을 방문했다는 신도도 1명이 나왔지만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유증상자는 곧바로 자가격리와 함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무증상자는 2주간 증상 유무를 하루에 2차례씩 모니터링 하게 될 것”이라며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신도들이 조사에 잘 협조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6일 긴급 행정명령권을 발동해 도내 일원 신천지 교회와 부속시설 66곳을 강제 폐쇄하고 집회도 전면 금지했다.

도내 조사대상 신도는 총 1만1,135명. 이 가운데 전주지역 신도가 5,490명에 달해 가장 많았고 군산 2,065명, 익산 1,576명, 정읍 802명 등의 순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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