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과장들을 임명하는 별난 교지 임용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26일 사무관승진 연수를 다녀온 8명에게 과장, 면장 등의 직책을 부여하고 군정 목표달성에 최선을 주문했다.
이들 대상자는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을 비롯해 김재관 재난안전과장, 조정호 재무과장, 봉원엽 고창읍장, 김진현 성송면장, 홍정묵 심원면장, 류영록 흥덕면장, 김완철 성내면장 등이다.
한편 신임 정재민 신림면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무관연수가 늦춰졌다.
전통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있는 유기상 군수는 지난해부터 특별한 교지 형식의 사령장을 수여하고 있는 것이다.
가로 60cm의 롤 임명장은 조선시대 국왕의 명령이 담긴 교(敎)와 국왕의 의중을 담은 지(旨)로써 세종실록에 담겨져 있다.
당시에 경국대전에 따르면 관직 임명 문서인 4품 이상 고신(告身)과 과거 합격 증서인 홍패와 백패가 있었다.
유 군수는 “그동안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 앞서는 시책발굴과 효율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며 “현재의 코로나19바이러스 재난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주문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