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68억원을 들여 전기승용차 285대와 전기화물차 58대 등 총 343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사업 물량인 174대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원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720만원까지이며, 화물차의 경우 최대 2,7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거나 전주시에 소재를 둔 법인, 사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단,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최근 2년 내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은 사실이 있으면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과 법인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주시 맑은공기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석 전주시 맑은공기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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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두 배로 늘려
68억원 들여 2020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지난해 대비 97% 늘어난 343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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