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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 졸업 꽃다발 선물

코로나 19 바이러스 피해 화훼농가와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1석2조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2월 19일 16시18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8일 익산시 서강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등학교·중학교 진학을 앞둔 취약계층 어린이 250명에게 축하 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꽃드림 프로젝트’로 진행,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완 사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피해도 크지만 인생에 한 번 뿐인 졸업식이 축소돼 축하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상심도 클 것”이라며 “이번 꽃드림 행사가 이들 모두에게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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