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6월01일19시13분( Monday ) Sing up Log in
IMG-LOGO

“서해안 고속철 조속히 건설해야”

고창군, 서해안철도 신설에 지자체 및 정치권 공조 나서
3조 5,000억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반영 희망

기사 작성:  안병철
- 2020년 02월 16일 10시37분
동해안 고속철도가 2022년에 강릉에서 부산까지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해선도 부천에서 장항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따라서 남은 구간은 장항에서 군산,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부안, 고창, 영광, 함평, 무안, 목포 구간으로써 이들이 연결되어야만 경의선과 만나 개성, 평양과 연결될 수 있다.

이는 정부의 신경제구상에 따라 동아시아 철도공동체(EARC)를 통해 남북과 중.일.러까지 획기적인 5시간 생활권을 추진하는 물류 인프라 사업으로써 고창군도 포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미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서해안철도 신설을 놓고 서해안 주변 지자체 및 정치권과 공조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141km 구간에 3조 5,000억원의 건설비용을 2021년부터 5년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으며 서해안철도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1914년 호남선 개통에 대해 고창 유림들은 곡창지대 고창농토를 지키기 위해 고창구간을 반대했다”며 “하지만 50년전 선거공약으로 고창철도가 부상했으며 앞으로 서해안고속철도가 반드시 조속히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서해안철도는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화당 신용남 의원이 모양성에서 서해철도개설 선거공약 및 기공식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고창과 부안을 잇는 부창대교 신설이 2005년부터 설계용역만 이뤄지는 등 지지부진 했지만 이번 서해안철도개설이 지역의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변방 도계지역, 한빛원전 비상대피로 등으로 서해안철도가 중요한 이슈이며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환황해 경제벨트 등과 맞물려가고 있다.

정부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은 고창을 비롯해 서해안 주민들이 평양과 신의주, 나진, 썬양, 텐진, 하얼빈, 칭다오 및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으로 반나절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