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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이 함께 한 항일독립운동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2월 13일 14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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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원연합회가 '전북의 항일독립운동'을 펴냈다.

전북지역에서는 3.1만세운동이 여러 곳에서 천도교인들과 함께 이루어진 가운데 구국의 대열에서는 종교를 떠나 함께 했음은 물론 기독교계가 전북전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일례로, 김제 원평장터는 1919년 음력 2월 19일, 원평 장날 오후 6시에 독립투사 9명(배세동, 전도명, 전도근, 전부명, 이병섭, 김성수, 전천년, 이완수, 고인옥)의 주도로 장꾼들과 함께 김제지역 최초로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는 3.1만세 함성이 울려 퍼진 곳으로 광복군 이종희 장군과 동학농민혁명 지도자들의 활동 근거지로도 유명하다.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은 3․1만세운동 70주년이 되던 1989년, 금산면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원평장터 유목정에 기념비를 세우고 원평장날 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책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14개 시군의 항일독립운동을 망라했다. 나종우원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어느 지역이나 나라를 구하려는 의지가 일어났지만 우리 전북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그 족적이 뚜렷한 고장이다"면서 "특히 한말에서 일제로 이어지는 시기에는 더욱 그 의지가 빛을 발한 만큼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그 면면을 보다 확실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고 했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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