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새마을금고 이사 선출 놓고 내홍

채권관리, 퇴사 및 신규 채용, 직원의 도덕성 등의 문제점 대해 자체 감사들이 중앙에 특별검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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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이사장 및 이사진 선출을 위해 13일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도 대의원을 통한 간선제 선출방식으로 회원들의 참정권 및 후보자들의 공평성에 우려를 낳고 있으며 여러가지 잡음으로 기관 검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학교 및 기관, 단체에 이르기까지 헌법 제1조 2항의 모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민주사회를 구현하고 있지만 고창새마을금고는 기존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채권관리를 비롯해 퇴사 및 신규 채용, 직원의 도덕성 등의 문제점에 대해 자체 감사들이 중앙에 특별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이정환 팀장은 “자체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달에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며 “분기별로 감사와 이사회가 열리며 외부 회계감사 및 중앙회 감사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이웃을 서로 돕고 협동하는 우리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 향약, 두레 등의 마을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한 현대화된 금융협동조합이다.

따라서 고창새마을금고는 1973년에 창립회원 30명으로 출발해 2000년에 고창, 대산, 무장을 하나로 합병하고 부안, 해리, 상하 등 3개의 지점을 둔 1만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자산 800억원 및 예대비율 90%, 당기순이익 6억원 정도의 지역의 튼튼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곳은 초대 안기남 이사장을 시작으로 이기화, 이환기, 김기갑, 박래환, 정갑묵, 김준식 이사장으로 맥을 이어가며 회원으로부터 예탁금 및 적금 수납을 비롯해 회원의 자금대출, 환전업무, 신용사업과 교육, 공제, 지역개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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