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2025년 송년의 밤’ 열려

도약하는 여성기업 함께하는 전북의 미래!
전세희 전북중기청장, 회원 등 150여명 참석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2월 07일 13시37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2025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2026년을 준비하는 ‘2025년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 4일 전주그랜드힐스턴 5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도약하는 여성기업 함께하는 전북의 미래”란 주제로 열렸으며, 지회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 여경협 전북지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소정미 회장 및 전세희 중기청장, 김항수 조달청장의 따뜻한 인사말 △모범 여성기업인 시상 △다수 회원 배가 및 연간 행사 우수 참석 회원 시상 △네트워킹 및 리셉션 순으로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목표 및 좌우명 캘리그라피’를 주제로 한 제4차 비즈니스 레벨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는 도내 여성 기업인들이 내년의 목표와 다짐을 직접 글로 새기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지역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레벨업은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꾸려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소정미 회장은 “2025년을 함께 마무리하며 회원분들의 수고와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여성경제인들의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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