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YM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뜻깊은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식은 ‘겨레와 함께 100년, 지역과 함께 100년’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5시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다.
시대적 소명을 다해온 각 세대 지도자와 회원들의 기억을 통해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100년의 새 비전도 선포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정신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종기 이사장은 “극심한 시대적 혼란 속에서도 기독 청년들의 꿈과 헌신, 선배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YMCA가 존재한다”며 “이번 100주년 기념식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주YMCA는 100주년을 계기로 본관을 개보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화센터’로 새롭게 개방했다.
회원들이 함께 모은 기금을 활용해 △청소년 피스메이커 육성 △평화운동 강화 △순창YMCA 창립 지원 △YMCA 전문지도력 양성 등 지역 기반 시민운동과 청소년운동을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주YMCA는 일제 강점기인 1925년 10월5일 신흥학교 교사와 기독 청년 등이 뜻을 모아 창립했다.
3.1운동이 성공하지 못한 것은 민족의 힘이 부족하다는 자각 아래 미래를 키워나갈 민족 계몽운동과 청소년 운동, 조선경제 부흥운동과 독립운동 등을 펼쳐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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