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충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서 일손 돕기 구슬땀

30일, 예산군 딸기 농가·공주시 인삼 농가 찾아 수해 복구 일손 도와 병해충 등 2차 피해 예방 및 생육 관리 등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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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로 농작물·농업시설물 등 침·관수 피해가 발생한 충남 예산과 공주에서 영농 현장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와 현장 기술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본청과 국립축산과학원 직원 40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시설딸기 농가를 찾아 영농 재개를 위한 시설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시설 온실(비닐하우스) 4개 동(2115.6㎡)에 10명씩 배치돼 내부로 밀려든 토사와 양액 베드 제거, 주변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직원 20명은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인삼 농가(5,940㎡)에서 침수로 무너진 인삼 지주목과 차광망 철거, 잔존물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전문 연구진은 인삼밭 침수 피해 상황을 살핀 뒤 생육 회복을 위한 맞춤형 재배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침수 이후 발생 우려가 큰 병해충과 사전 방제 요령 등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침수 피해 농작물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위해 일손 돕기, 품목별 전문가 현장 기술지원, 농업기계 수리 무상 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충해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공동 방제를 지원하고, 현장 예찰·방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침수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일손 돕기 등 지원 활동이 시급하다.”라며 “농업인의 영농 재개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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