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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최소화 'SMAS 안면거상', 중년 동안성형으로 선호...체크할 점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7월 04일 05시29분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쉽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부 손상, 노화 가능성도 커지기 마련이다. 이런 피부 고민을 갖고 있다면, 얼굴탄력 개선을 위한 중년 동안성형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부 노화 속도가 빠른 중년의 경우 흉터를 최소화하면서도 확실한 리프팅수술 효과를 내는 'SMAS 안면거상'이 도움될 수 있다.

SMAS 안면거상은 흉터를 최소화하여 피부 속 깊은 SMAS층까지 당겨주는 동안성형 방법이다. SMAS층(피부근막층)을 분리한 후 강력하게 당기는 만큼, 피부 처짐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다. 이마, 눈가, 입가 등 얼굴에 전체적으로 주름이 많아 얼굴탄력 개선이 필요한 경우, 팔자주름, 이중턱, 심술보, 턱 처짐 때문에 외모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레이저나 실리프팅 시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더욱 강력한 중년 동안성형을 원하는 경우, 안면윤곽수술 후 얼굴 처짐이 심한 경우에 고려해 볼 만하다.

이 수술법은 유지인대를 제거하고 표피, 진피, 피하지방, SMAS층까지 확실하게 당기는 만큼 리프팅수술 효과가 더욱 강력하다. 표피만 당기는 일반적인 중년성형, 리프팅수술과 달리 SMAS 안면거상은 미세한 표정주름까지 살려서 수술 후에도 표정이 자연스럽다.

다만 안면거상술은 섬세한 절개, 봉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흉터가 눈에 띌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흉터 적은 안면거상을 받길 원한다면, 리프팅수술 경험과 피부 관련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두피 안쪽과 귀 앞쪽 라인을 따라 섬세하게 절개해 흉터 적은 안면거상을 집도할 역량을 갖췄는지, 표피, 진피뿐만 아니라 피부 속 깊은 SMAS층까지 확실하게 당길 수 있는 전문성을 지녔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 비유성형외과 이성환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는 “SMAS 안면거상은 섬세한 절개, 봉합으로 흉터 걱정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리프팅하는 중년성형 방법이다. 특히 중년층은 흉터 회복 속도가 느린 만큼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섬세한 박리, 봉합이 이뤄져야 한다. 거상술의 핵심은 단순히 주름을 없애는 것을 넘어 아래로 처진 피부와 지방층을 원래 자리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얼굴 처짐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리프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SMAS 안면거상은 표피, 진피, 피하지방, SMAS층까지 강력하게 당기는 까다로운 수술인 만큼, 다양한 케이스의 거상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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