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라클안과, 개원의 최초로 백내장굴절수술학회·파워클럽 공식 초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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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스마일라식’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최소 절개를 통해 통증과 회복 부담을 줄인 이 수술은 독일 ZEISS 장비 기반의 기술로, 전 세계 95% 이상이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스마일라식과 백내장수술은 대표적인 대중 수술이지만, 여전히 일부에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다. 그 원인 중 하나는 기존 수술공식과 방법들이 서양 환자의 해부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동양인의 눈 구조와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동양인에게는 안구 길이나 전방 깊이 등에서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수술 결과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수술의 결과를 결정짓는 핵심은 ‘누가, 어떻게 설계하고 집도하느냐’, 즉 의료진의 수술 설계 능력과 경험이다. 표준화된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환자 개개인의 눈에 맞는 맞춤 설계와 정밀한 집도가 수술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이처럼 의료기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 간의 임상 경험 공유와 지속적인 연구, 기술 경쟁이 필수이며,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학회’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대표 안과 학회로는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와 비공개 학회인 **파워클럽(IOL Power Club)**이 있다. ASCRS는 전 세계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안과 전문의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공개 학술대회다. 반면, 파워클럽은 기존 멤버의 초청 없이는 참여조차 불가능한 폐쇄형 모임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정예 전문가들만이 소속될 수 있는 학회다.

이 파워클럽에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네 곳의 대형 대학병원만이 초청되었으며, 개원의 의료기관으로는 삼성미라클안과가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아 발표를 진행했다.

삼성미라클안과 김진철 원장은 “기존 서양 중심의 수술공식들이 동양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반복적인 오차를 낳고 있었다”며, “이를 임상적으로 규명하고, 한국인에 최적화된 설계 알고리즘을 통해 더욱 정밀한 수술 결과를 입증함으로써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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