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비보이전문 라스트포원 ‘댄스 딜라잇’

올해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4월 22일 14시43분

전주를 대표하는 비보이전문 예술법인단체 (사)라스트포원(대표 조성국)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5 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 공연 프로그램은 라스트 포원의 스트릿댄스 공연‘댄스 딜라잇 DANCE DELIGHT’이다.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 ‘댄스딜라잇’은 오는 5월4일 오후 7시 전주서부신시가지 비보이광장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초대감독 출신인 조성국 라스트포원 대표가 제작 연출을 맡았으며, 실용무용으로 자리잡은 스트릿댄스의 대표적인 장르들을 소개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B-BOY)댄스와 비트박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국 대표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다이나믹하고 폭발적인 브레이킹 댄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시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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