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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칠보면, 전남 보성군 미력면에 기초생활거점 조성 노하우 전수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6월 21일 12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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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운영관리의 선진지로 꼽히는 정읍시 칠보면 행복 이음 센터에 전남 보성군 미력면 기초생활거점 추진위원과 면민 34명이 지난 20일 방문했다.

칠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2019~2024년까지 총 6년간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행복 이음 센터 신축’, ‘행복 주머니 주차장’, ‘칠색 무지개 광장’ 조성 등 3개의 H/W 사업을 추진했고,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행복 프로그램, 행복 이음 프로그램, 안전 약속 프로그램, 마음 소통 프로그램 등 4가지의 S/W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운영단체 조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함이다. 이경연 추진위원장은 “칠보면의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타 지역에서 우수사례 방문까지 이어진 데 대해 추진위원장으로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 이음 센터가 면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면 행복 이음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30.22㎡ 규모로, 지난해 6월 개관해 하모니카, 우쿨렐레, 라인 대스, 태권도, 고고장구, 헬스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평균 1.700명의 주민이 활발히 이용하면서 면민 화합,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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