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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든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삼우초 김강현, 전주서신초 이지효 최우수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 활약 기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6월 06일 14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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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최우수상 삼우초 김강현 학생의‘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중등부 최우수상 전주서신중 이지효 학생의 ‘나는 너의 소중한 벗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작품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위한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418점의 학생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초등 16점, 중등 16점 등 총 3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우초등학교 6학년 김강현 학생의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가, 중등부 최우수상은 전주서신중학교 1학년 이지효 학생의 ‘나는 너의 소중한 벗터’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교육감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개최된다.

수상작은 오는 10~21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에 전시하고, 향후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바른 언어 습관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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